(2004-05-25 13:13:40, Hit : 1763, Vote : 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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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오산.광명.광주.여주.이천. 토지투기지역 지정

경기도 오산과 광명, 광주, 여주, 이천, 의왕 등 6개 도시가 양도소득세가 실거래가로 과세되는 토지투기지역으로 지정됐고 의왕시는 주택투기지역으로도 지정됐다.

정부는 25일 김광림 재정경제부 차관 주재로 과천 청사에서 부동산가격안정심의위원회를 열고 토지가격이 크게 오른 오산, 광명, 광주, 여주, 이천, 의왕을 토지투기지역으로 지정하고 집값이 많이 오른 의왕시는 주택투기지역에도 추가했다.

이들 지역은 투기지역으로 관보가 게재되는 29일께 이후 거래분부터 양도세가 실거래가로 과세된다.

김 차관은 "주택투기지역 후보로 올랐던 대전 중구와 울산 남구 등 2곳은 앞으로 한 달간 가격 변동 상황을 지켜본 뒤 계속 오르면 투기지역으로 지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 차관은 "토지의 경우 가격 급등세가 심해 후보로 오른 6곳 모두를 투기지역으로 지정했다"고 설명했다.

△ 향후 3년간 수도권 공장허용면적 총 259만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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